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에 미코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미코의 성격이 굉장히 장난스럽기 때문에, 현재까지 나온 캐릭터 중에서도 엄청난 족보 브레이커 캐릭터다. 게다가 이나즈마를 지배하는 쇼군의 최측근이라는 점과 티바트 세계에서 유행 중인 라노벨이라는 미디어에서 큰손이다 보니 가끔 뜬금없는 곳에서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 [[여행자(원신)|여행자]] 마신 임무에서 여행자가 에이를 이길 수 있도록 단련시켜주었다. 여행자를 '꼬마'라고 칭하며, 이후에도 이나즈마에서 여행자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항상 미코의 큰그림에 이용당하거나 장난의 대상이 되기에 여행자와 페이몬은 미코가 무언가 일을 시킬 때마다 투덜대거나 소소한 말대꾸도 한다. 그러면서도 항상 도와주는 둘을 꽤나 좋아하는 듯하다.[* 여행자와 페이몬을 보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꼬마들'이라고 부른다. 중요한 목적이 있어서 필요에 의해 구해줬다지만 주저없이 신의 심장을 스카라무슈에게 넘겨주면서까지 둘을 살리는 등 좋게 여기고 있다. 라이덴 쇼군 전설임무 1장에서도 에이를 만나기 위해 미코의 도움을 받으러 여행자와 페이몬이 왔을 때 '날 보러 온 거야?'라 물어보면 대답 선택지에서 '그럼요.'라고 대답할 경우 능글맞다고 하면서도 그 대답으로 기분 좋아졌다며 기뻐하는 등 살갑게 대해준다.] * [[라이덴 마코토]] 이나즈마의 초대 집정관인 라이덴 마코토를 '''주인님''', 혹은 '''장군 전하'''라고 부른다. 마코토가 집정관으로 있을 때는 미코가 지금처럼 능글맞은 성격이 아니라 순수했던 어린 시절이었고, 마코토는 전형적인 성군 스타일의 진정한 지도자였기 때문에 지금의 집정관인 에이를 대할 때와는 달리 격식을 차리고 진지하게 존중을 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재미있는 것은 미코가 상대적으로 까칠하고 예민한 에이에겐 온갖 장난을 치면서, 사려깊고 상냥했을 것으로 보이는 마코토에겐 오히려 격식을 차리고 예를 갖춘다는 점이다.] * [[라이덴 쇼군|라이덴 에이]] 현재 이나즈마의 집정관인 에이는 모든 면에서 미코와 가장 많이 엮인다. 쌍둥이 언니인 마코토와 동갑인 라이덴 에이에게는 말을 놓고 있고, 장난도 많이 친다.[* 물론 이건 에이가 미코를 친구로 생각하며 편하게 대해주기 때문이고, 카구라의 진의의 스토리를 보면 미코는 에이 역시 '''주인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전설 임무 2막에서 에이가 정말로 위기에 처하자, 여행자에게 "우리 신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존칭을 쓴 적이 있었는데, 이걸 여행자가 에이한테 말하려고 하자 협박하듯이 말을 막기도 한다. 정황상 겉으로는 편하고 놀려먹기 좋은 친구로 대하지만, 동시에 마코토와 마찬가지로 존경하는 주인님이라고도 생각하고 있는 듯.] 다만 에이가 일심정토에서 명상하고 쇼군 인형을 내세웠을 때는 미코도 에이를 쭉 만나보지 못했다. 그래서 미코는 에이한테 저항하면서 에이와 만나고 살아남은 여행자와 페이몬을 '재밌다' 라며 협력해준 것이다. 라이덴 쇼군의 캐릭터 스토리에 의하면 교활한 성격이긴 하나 실력만큼은 믿을 수 있다고 신뢰하고 있고, 이나즈마의 신의 심장을 미코한테 맡긴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미코에 대해 한 방 먹은 게 분하니 다음에 만나면 베어버리겠다는 대사를 하는데, 그녀라면 '''어차피 피해낼 것'''이라며 미코의 능력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 [[호재궁]] 과거에 가족 같은 존재였다. 대사 모음집에서 호재궁을 언급할 때는 '님' 자를 붙히긴 하는데 '''시끄럽고 골치아픈 여자'''라고 언급한다. 다만 정말로 짜증나고 싫어하기 보다는 [[츤데레|다시는 볼 수 없어 그리워하는 말투]]이다. 야에 전설 임무에 나온 우라쿠사이나 아키츠 숲 담력시험 이벤트에서 나온 하뉴다 치즈루같은 어렸을 때의 미코를 아는 요괴들은 하나같이 미코를 '호재궁의 어깨에 앉아있던 요괴'라 언급하는 걸 보면 호재궁을 굉장히 '''부모처럼''' 따랐다는걸 알 수 있다. 미코는 예전에는 지금처럼 교활하고 요염한 성격이 아니라 순수했다고 하는데, '유부 하나에도 홀랑 넘어오는 녀석'이었다고 하며 과거 호재궁도 이런 점을 이용해 미코가 어릴 때 '나루카미 다이샤의 무녀가 되면 유부를 실컷 먹을 수 있다'고 꼬셨다. 쇼군과 미코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꽤 오래 전 일인 듯. * [[원신/설정/이나즈마#야시로 봉행|야시로 봉행]] * [[카미사토 아야토]] 아야토를 보고 "[[하라구로|겉은 웃고 있는데 속은 알 수 없다]]"면서 대놓고 '''"정말 짜증 나"'''라고 말한다.[* 아야토 역시 겉은 웃고있는 느긋한 인상이지만 상대방이나 상황을 꿰뚫어 보는데 있어 유능하며 두뇌 회전도 유능하다고 나온다.] 여행자가 둘이 같은 부류 아니냐고 지적했는지 자기는 [[동족혐오]]하는 거 아니라면서 당황한다. 아야토 쪽에서는 아무리 본인을 싫어해도, 자신이 없다면 미코의 기묘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없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는 빛나는 자색 정원 이벤트에서 행추와 출판사 사람들이 책을 몰래 옮기는 걸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아야토에게 이것저것 밑밥을 깔아두라고 한 게 미코였고 아키츠 숲 담력시험에서 둘 다 내막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뒤에서 다른 이들이 우왕좌왕 하는 걸 보고 즐거워한데다 아야토의 계획이 순조로웠다고 좋아한다. 즉, 둘이 죽이 잘맞는 성격이고 저 대사는 그냥 투덜거리는 거다. * [[카미사토 아야카]] 반면 [[카미사토 아야카]]는 일처리가 똑 부러진다면서 미코가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카미사토 사람만 아니면 야에 출판사로 데려왔을 거라는 언급은 덤. * [[쿠죠 사라]] 라이덴 쇼군에 대한 충성심은 인정해주나 아둔한 텐구라고 깐다. 이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쿠죠 타카유키가 쇼군을 속이면서 안수령을 추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고, 그 때문에 이나즈마를 피비린내 나는 내전에 빠트린 안수령에 협조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미코는 타카유키가 우인단과 내통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어때? 이제 네가 보고 싶어하는 것과 보고 싶지 않은 것 모두 네 앞에 놓여 있어. 설마... 또 회피하려는 건 아니겠지?"라는 대사로 사라가 진실을 마주하게 했다. 사라는 자기가 지금까지 해왔던 게 대체 뭐였냐며 타카유키에게 따지러 갔다. * [[아라타키 이토]] 이토와 라멘 많이 먹기 대결을 했던 여우귀 아가씨가 미코다. 이때 이토는 콩 알레르기가 있어 콩이 들어간 유부 라멘을 먹고 크게 데였다. 미코의 성격상 여러 황당무계한 일을 벌이는 이토는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물게 재밌어서' 마음에 들어한다. 이토가 이곳저곳 남긴 게시판의 글도 [[쿠죠 사라|텐료 봉행]]에 의해 철거 직전까지 갔지만 미코가 재밌어서 남겨두라고 했다. 아라타키 북 축제에서도 황량한 섬에서 열리는 북 축제는 너무나 재미있다며 개최 선물로 유부 세트를 주문해야지만 사용할 수 있는 라멘 쿠폰을 주어 골탕먹였다. * [[산고노미야 코코미]] 2.6 이로도리 축제 스토리에서 [[산고노미야 코코미]]와 펜팔 친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예명을 사용했는데 야에 미코는 쪼꼬미 유부, 코코미는 심해 혀넙치이다. 그리고 사실 이 펜팔 친구는 일종의 눈속임으로 막부와 와타츠미 섬이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하기 전에 미리 만나 일반인들에게는 비밀로 하기 위함이었다. 2.6 이전에도 의외로 진영이 다름에도 둘이 서로 나쁘지 않게 생각했는데, 코코미의 대사 모음집에서 미코에 대해서는 훌륭한 무녀라고 평했고 미코 본인도 코코미에 대해서는 요즘 무녀는 귀엽다면서 한 수 가르쳐 주고 싶다는 언급을 했다. * [[고로(원신)|고로]] 고로가 플레이어블이 되면서 서로 엮이게 되었다. 초대 이벤트에서 고로를 실컷 농락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몰래 [[TS]]화 한 캐릭터 '[[히나(원신)|히나]]'를 선보여 월간 가십지의 매출을 폭발적으로 늘리거나, 고로의 꼬리와 귀가 귀엽다고 놀리는 등, 결국 [[빛나는 자색 정원]] 이벤트에서는 고로가 [[PTSD]]에 걸릴 지경이 되었다. 심지어 편지로 대놓고 여장까지 부탁한다. * [[스카라무슈|쿠니쿠즈시/스카라무슈]] 에이가 만든 인형이기 때문에 미코도 스카라무슈에 대해 알고 있다. 대사 모음집에 미코는 쿠니쿠즈시가 진작부터 골치 아플거라 예상했으나 에이가 자기가 만든 것이니 건드리고 싶지 않아 건들지는 않았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몰래 처리했어야 했지만 지금와서는 너무 늦었다고 체념한다. * 하지만 스카라무슈를 죽였어야 했다고 말한 것과는 상반되게 '''가장 신경을 많이 써준 인물'''이다. 스카라무슈에게 에이가 준 깃털모양의 금장식을 전달하면서 자신도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었고, 옳은 길을 선택해서 재앙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나,[* 전용무기 카구라 진의 스토리] 스카라무슈가 타타라스나에 있던 시절 용광로로 인해 찾아온 그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에이가 준 금장식을 꺼내자 '''급하게 달려와''' 사람을 보내겠다 약속했으며, 비록 시간이 어긋났지만 타타라스나에 정말 군대를 보냈었다.[* [[방랑자(원신)|방랑자]] 캐릭터 스토리] 후에 그가 복수를 이유로 뇌전오전 사람들을 죽이자 뒷수습을 한 것 또한 미코이며, 또 수메르 중간막 컷신에선 에이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이때 미코가 에이에게 '[[스카라무슈|그]]를 자유롭게 해줘'라 부탁한다. * 이벤트 빛나는 자색정원에서 정황상 쿠니쿠즈시가 스카라무슈인걸 아는 사람이 에이와 미코밖에 없기에 쿠니쿠즈시에 대한 정보를 아야카가 알아 보고 있을 때 아야카와 아야토에게 정보를 주고 알베도가 그리게 도와준 인물이 미코일 가능성이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중간장 3막 이후 스카라무슈가 세계수에서 자신의 기록을 말소함으로서 그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었다.}}} * [[모락스(원신)|모락스]] 마코토나 에이는 물론 일곱 신 전체를 통틀어 최연장자인 모락스를 그냥 평범하게 '''모락스'''라고 부른다.[* 단, 1.5 버전 사전 업데이트 영상에서 중국 서버에서 선행 등장했을 때는 종려를 '''제군''', '''종려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단순히 자리에 없어서 이름으로 편하게 부른 걸 수도 있다.] 그가 인간 [[종려]]로서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내렸다고 들었을 때는 역시 재밌는 신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 [[감우]] 특이하게도 모락스의 부하이자 모락스보다 한참 어린 감우한테는 '''언니'''라고 부르며 윗 사람 대접을 해주고 있다.[* 마신 임무에서도 2.1 버전 때까지는 [[쿠죠 사라]]에게 존칭을 썼었다. 하지만 이후 반말을 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감우는 리월 칠성의 총괄 비서로 리월의 대부분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미코 역시 이나즈마의 실질적 2인자로서 이나즈마에서 맡은 바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과거에 리월과 이나즈마의 교류를 위해 많이 왕래한 모양이다. * [[앨리스(원신)|앨리스]] 마녀회의 앨리스와 만난 적이 있는데 앨리스가 '꼬마 야에' 라고 부르는 걸 보아 아주 오래 전부터 만났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전에는 금방 취해 앨리스 앞에서 헛소리하거나 엉엉 울어댔다는듯. 하지만 지금은 앨리스가 미코를 전혀 골탕먹이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이 속아넘어갔을 정도라서 더 이상 앨리스가 놀려먹을 수 없게 되고 말았다. * [[쿠키 시노부]] 시노부가 과거 견습 무녀로서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일했던 시절부터 봐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지금도 가끔씩 다시 나루카미 다이샤의 무녀를 해볼 생각이 없냐고 종종 제의하곤 한다. 하지만 시노부는 지금 하는 일을 마음에 들어하는 걸 알기 때문에 진심으로 권유하는 건 아니다. 초대 이벤트에서는 여행자에게 그녀의 견습 무녀 시절 사진을 건네주면서 놀려먹기도 했다. * [[레일라(원신)|레일라]] 미코가 잠시 여흥 삼아서 수메르에 왔다가 버섯몬 대회에 참여하게 되고, 그때 여행자의 소개로 만난 아카데미아의 명론파 학생이다. 레일라는 첫 만남에서 미코가 쳐다보자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했는지 무서워서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미코는 레일라가 마음에 들었는지 훈련도 같이 하고 레일라가 하기 힘든 일을 여행자에게 맡기는 등 친언니처럼 챙겨줬다. 버섯몬 대회 중반부터는 그냥 임시 언니와 동생처럼 친해진다. * 라이트 노벨 편집부와 독자들 티바트의 작중 세계에서 망가 문화와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라이트 노벨의 유명 편집장이자 사장님이라서 라이트 노벨 관련 사업으로도 많은 NPC들과 엮인다. 수메르 지역에도 라이트 노벨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노인이 있는데, 보내는 원고가 항상 퇴짜를 맞는다면서 야에 편집장은 너무 엄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한다. 이를 볼 때 미코는 라이트 노벨에 관련되면 해외에서도 유명인사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나즈마 국내에서는 자신의 전설 임무에서 다른 편집부의 라이트 노벨에 판매량에서 밀리는 사건도 나오는데 경쟁회사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키라라(원신)|키라라]] 인간의 모습을 취할 수 있게 된 키라라에게 인간 세상에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고 코마니야에 취직할 수 있도록 주선한 자가 바로 야에 미코다. 물론 그 성격 어디 안 간다고 "자기 이름이 수취인으로 되어 있을 때는 최우선적으로 배달할 것" 따위의 요구를 슬쩍 끼워넣어 가르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